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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주소록 어플리케이션 출시


최근 침례교 총회 주소록이 어플리케이션(어플)으로 첫 선을 보였다. 침례교 총회는 총회 소속 교회와 목회자, 총회 기관 및 단체 등의 연락처와 주소 등을 스마트폰 어플로 검색하고 전화나 문자 등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어플은 침례교 소속 목회자라면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주소록 어플에는 교회명이나 목회자명, 지역별 검색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검색한 내용들을 즐겨찾기로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교회 협동비 전용계좌와 대의원 전용 계좌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침례교 총회 주소록 어플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침례교 주소록을 검색해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가입이 안되거나 주소록 수정에 대해서는 총회 사무실로 요청하면 된다.

범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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