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백국원) 목회연구원(원장 이석철)은 3월 18일 서울 고척동 블레싱샘터교회(고영수 목사)에서 2013학년도 1학기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미래목회”란 주제로 개회예배에서 목회연구원 원장 이석철 교수는 마16:21~24을 본문으로 ‘지도자의 십자가’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영적지도자의 필요 조건으로 십자가의 비유를 들어 영적 지도자의 완성은 자기희생과 섬김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본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주제특강 강사인 고영수 목사는 1부 미래목회 대안으로 “강소형 교회 세우기”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미래 목회의 승패로 성경적 기본기에 충실할 것을 제시하면서 지도자의 엄격한 경건훈련과 제자삼기 훈련, 설교훈련을 주요한 기본원리로 제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재학생 전원이 참석, 미래 목회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충성된 평신도 지도자 양성이 이뤄지고 있는 블레싱샘터 교회의 목회현장 방문을 통해 미래 목회 대안에 대해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