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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목회연구원, 2013학년도 1학기 영성수련회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백국원) 목회연구원(원장 이석철)318일 서울 고척동 블레싱샘터교회(고영수 목사)에서 2013학년도 1학기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미래목회란 주제로 개회예배에서 목회연구원 원장 이석철 교수는 마16:21~24을 본문으로 지도자의 십자가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영적지도자의 필요 조건으로 십자가의 비유를 들어 영적 지도자의 완성은 자기희생과 섬김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본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주제특강 강사인 고영수 목사는 1부 미래목회 대안으로 강소형 교회 세우기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미래 목회의 승패로 성경적 기본기에 충실할 것을 제시하면서 지도자의 엄격한 경건훈련과 제자삼기 훈련, 설교훈련을 주요한 기본원리로 제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재학생 전원이 참석, 미래 목회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충성된 평신도 지도자 양성이 이뤄지고 있는 블레싱샘터 교회의 목회현장 방문을 통해 미래 목회 대안에 대해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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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