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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총회-선교유적연구회 상호 MOU 체결

한국침례교 역사 복원·차세대 선교유적 순례프로그램 개발


한국 침례교의 역사를 복원하고 다음세대의 신앙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역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교단(총회장 안희묵 목사)은 사단법인 한국선교유적연구회(회장 서만철)와 지난 1월 25일 총회 회의실에서 ‘침례교 최초교회 복원 및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한국의 침례교 선교역사와 유산’에 관한 학술회의 개최 △침례교 최초교회 복원 및 활용사업 추진 △신앙회복을 위한 차세대 선교유적 순례프로그램(Mission Stay) 진행 등을 추진한다. 이날 안희묵 총회장은 “역사가 없다면 미래 또한 없다”며 “침례교단의 역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앙의 성숙과 회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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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