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윤화수 목사) 광시교회(정한구 목사)는 지난 6월 14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115주년 감사 및 장로·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정한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충남세종연합회 회장 박상기 목사(금마)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장 윤화수 목사(주인)가 성경을 봉독한 뒤 광시교회 성가대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우리교단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은 “개천을 많이 파는 직분자”(왕하 3:13~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우리 삶이 어려움에 처해 있고 교회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순종하며 기도하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하나님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순종의 길로 이끄시며 반드시 놀라운 열매를 맺게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를 통해 축복의 통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김정팔 목사(큰빛)가 헌금을 위해 색소폰을 연주하고, 권태웅 목사(안면중앙)가 기도했다. 이어 지방회 시취위원회 총무 조용남 목사(한뜻)가 서영철 안수집사(호칭 장로)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정한구 목사가 서약을 진행한 뒤 이봉수 목사, 송윤구 목사, 김용관 목사, 이욥 목사, 정한구 목사,
예수생애부흥사회(총재 윤석전 목사, 대표회장 권세광 목사)는 지난 8월 25~28일 3박 4일간 경기도 화성 흰돌산수양관(관장 윤석전 목사)에서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 부부 집중 기도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도성회는 예수생애부흥사회가 주관하고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와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대표회장 고재욱 목사)가 후원해 전국 원근각지에서 모여든 목회자부부와 해외교회 목회자 등이 참석해 찬양과 말씀, 통성기도로 말씀과 은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설교는 변임수 목사(선린)가 나서 오직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상황과 환경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내 안에서 자리잡고 있는 세상의 시선을 제거해야 함을 선포했다. 변임수 목사는 “하나님의 강력한 섭리는 우리 자신을 바보로 만드시지만 그 바보는 오직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으로 이끄심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며 “다윗은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감을 기억하자. 우리 앞에 놓여진 상황, 나의 생각을 과감히 제거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목숨을 걸고 이번 성회가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는 간절함으로 부르짖자”고 강조했다. 저녁집회는 연세중앙
대전중부지방회(회장 전주영 목사)는 지난 5월 19~22일 3박 4일간 일본 규슈 지역의 로마 가톨릭 순교지와 나가사키 등 주요 선교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여정에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 33명이 함께했으며, 첫날인 19일에는 가라쓰를 시작으로 니지노 마쓰바라, 가가미야마 전망대를 방문했다. 2일차인 20일에는 야마다교회, 이키츠키관, 히라도 자비에르 기념성당, 소토메 엔도 슈사쿠 문학관, 나가사키 평화공원, 원폭자료관, 일본 26성인 순교지, 그라버 정원, 운젠 크리스천 순교비, 운젠 온천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일본 내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의 역사적 유적지를 돌아봤다. 지방회장 전주영 목사(선화)는 “이번 일본 선교지 방문은 복음의 불모지였던 땅에도 선교의 씨앗이 뿌려졌음을 확인하는 귀한 자리였다”며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 복음으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리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충남․세종연합회(회장 박상기 목사, 수석부회장 정희량 목사, 사무총장 류익선 목사)는 지난 5월 15일 화산교회(최은섭 목사)에서 2차 임원회를 가졌다. 연합회 농어촌부장 박요한 목사(대명)의 기도로 시작한 회무는 류익선 목사(당진하늘샘)가 6월 5일에 열리는 체육대회 일정을 대통령선거로 인해 6월 17일 화요일로 일정을 변경하고 장소는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진행키로 보고했다. 또한 주요 운동 종목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부족한 상황을 논의했다. 일정 변경에 대해 각 지방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키로 하고 연합회 공보부장 김원호 목사(석삼)의 기도로 폐회했다. 이후 류익선 목사와 최은섭 목사가 식사와 다과를 후원했다. 연합공보부장 김원호 목사
강원동해지방회(회장 최성섭 목사) 신흥교회(최성섭 목사)는 지난 7월 20일 교회 본당에서 엄기훈 전도사의 목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황윤장 장로(신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세덕 목사(도계)가 대표기도를 드리고, 사회자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김종임 목사(동도중앙)가 ‘부르심’(고린도전서 1:2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진행된 목사 임직식에서는 엄기훈 전도사가 교회 앞에서 서약한 뒤, 김종임 목사, 오세덕 목사, 최 묵 목사, 정연홍 목사, 윤병근 목사, 이재열 목사, 최성섭 목사로 구성된 안수위원회가 함께 안수기도를 드렸다. 최성섭 목사는 엄기훈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강원동해지방회 목사됨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증정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정연홍 목사(동부중앙)가 축사를 전하고, 새벽이슬 청년부가 축가를 불렀으며, 이재문 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맡았다. 모든 순서는 엄기훈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공보부장 이완복 목사
경포지방회(회장 안완수 목사) 흥해교회(안완수 목사)는 지난 4월 20일 교회 창립 20주년 감사예배와 김대현, 진득현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안완수 목사의 사회로 김지영 목사(한동제일)가 대표로 기도하고 차국주 목사(엘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범영 목사(사랑의)가 설교했다. 2부 안수식은 시취위원장 이범영 목사의 사회로 이문옥 목사(목원)가 시취 관련 보고하고 목사와 성도의 서약 후 윤도열 목사(경동제일)가 안수기도하고 안수 공포를 진행했다. 3부 축하와 인사로 황병호 목사(한빛)가 교회에게, 이동형 목사(송림)가 목사에게 권면하고 최기승 목사(꿈이있는)와 최덕관 목사(동광)가 축사, 최종구 목사(주사랑)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이범영 목사가 안수받은 김대현, 진득현 목사에게 가운을 착의하고 안완수 목사가 목사패를 증정한 뒤, 진득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사회부
지난 6월 14일,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햇빛 아래 서울의 중심부 세종대로 일대는 3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의 행렬로 가득 찼다. 이날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이 하나 돼 동성애 정당화 반대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를 외쳤다. 도보로 20분 정도 거리에는 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퀴어축제 측은 지난 2023년과 2024년 서울시청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로 인해 올해는 남대문로 일대에서 퍼레이드와 각종 공연, 부스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양측의 행사장 거리가 꽤나 멀어 충돌이 벌어지거나 하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 유튜버가 여장을 한 채 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 현장으로 진입하려고 시도하기도 했지만 경찰의 통제 덕분에 별 탈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신앙의 본질을 외치다 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는 대회장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의 설교로부터 시작했다. 오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본문으로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대한민국 교회로 서라”란 제목의 메시지를 전하며, 동성애와 성전환, 낙태와 같은 반성경적 흐름에 대해 단호한 반대를 선언했다. 그는 “교회는 복음을 전파하며 진리 위에 서야 하며
전 세계 침례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음의 본질과 선교적 사명을 다시금 확인했다. 23차 세계침례교대회(Baptist World Congress)가 지난 7월 9~12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됐다. “복음을 살아내는 삶(Living the Good News)”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135개국에서 3000여 명의 침례교인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우리교단 이욥 총회장을 포함한 114차 총회 임원 및 관계자 25명이 공식 참가했다. 개회예배는 세계 각국의 국기를 앞세운 입장이 이어졌고, 대표자들은 복음 안에서 하나 됨을 고백하며 함께 예배했다. 대회는 찬양과 기도, 설교와 선포, 간증과 보고, 그리고 교제를 통해 복음의 현재적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BWA, 새로운 리더십 체제로 전환 이번 대회를 전후해 세계침례교연맹(Baptist World Alliance, BWA)은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출범시켰다. 기존의 회장, 1부회장 체계가 아닌, 글로벌 이사회가 선출하는 의장(Chair), 부의장(Vice Chair), 이사회 위원장(Trustee Committee Chair) 체계로 개편됐다. 이는 구조적 유연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
기독교인의 농촌목회와 귀농귀촌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열린다.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2025 국민팜 엑스포”가 오는 6월 20~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전·현직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부교역자, 성도들에게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농촌 목회 & 크리스천 귀농귀촌 컨설팅’ 부스는 신앙과 삶의 접점을 농촌에서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상담과 안내의 장으로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 목회상담(개척, 정착, 현지생활 전반) △도시-농촌 교회 교류 사례 공유 △마을 및 생태 목회와 농촌선교 전략 가이드 △기독교인 귀농귀촌 Q&A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예장 귀농귀촌상담소협의회 직전 회장 이요한 목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농촌으로의 전환에 대한 기독교인의 관심은 꾸준하다”며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귀농 정보 제공을 넘어, 농촌에서의 신앙 실천과 공동체 사역에 대한 방향을 함께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
엑스포지방회(회장 김훈경 목사)는 지난 6월 9일 자성교회(임헌규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이영기 목사(대전예향)의 사회로 김은경 목사(함께하는)가 기도하고, 김한기 목사(더하는)가 “하나님 나라인가? 내 나라인가?”(마 6:33)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아울러 봉헌기도,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회무는 김훈경 회장(세연제일)의 사회로 나상진 목사(예수마음)의 기도로 시작해 각 부 보고, 연합체육대회, 선교여행 준비 사항, 기타 의견을 나누고 임동성 목사(대전호산나)의 폐회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월례회를 마친 후에는 자성교회(임헌규 목사)에서 준비한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이성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