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개척한다는 것, 하나님 나라를 향한 복음의 열정을 담는 여정과도 같다. 매년 여러 지방회에서 교회가 세워지고 설립 감사예배가 드린 이후 과연 어떤 사역들이 펼쳐질까?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전도부(부장 김경배 목사) 주관으로 큰기쁨침례교회에서 지방회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묵묵히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박병주 목사(큰기쁨)와 김도성 목사(함께세우는), 이형곤 목사(제자비전), 강언덕 목사(늘푸른언덕), 박길삼 목사(에덴) 등이 한 자리에 함께해 개척교회의 현실과 이를 통해 보게된 희망 목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방회는 사전에 토론 내용에 대한 질의를 사전 배부해 준비했으며 김경배 목사(성암)의 사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편집자주> ◇ 각자 교회에 대한 소개와 강조하는 사역에 대해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박길삼 목사=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교회다운 교회, 이 땅에 소망이 되는 교회, 가족의 구원을 통한 믿음의 이어달리기,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역이 중요합니다. 이형곤 목사=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 세우기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목장 사역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지체들과 하나되며 감사를 나누고 생명의 삶으로 살아가
포항중앙침례교회(김중식 목사)는 지난 12월 7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본관 4층 증축 감사와 함께 목사 안수(이은신, 김은국)와 장로 임직(김재범, 박중민, 박재수, 손상락, 유근석, 이상화, 이성만, 장형우, 정인권, 홍연팔)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는 본관 증축 감사예배로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취위원장 정인용 목사(큰기쁨)가 성경을 봉독한 뒤, 우리 교단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복음으로 영혼을 살리고 세우고 치유하는 교회”(마 28:18~2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기억하고 교회의 비전, 성도의 비전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이 비전을 품으며 나아갈 때 새로운 축복의 한 해가 펼쳐지기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4층 증축 공사 과정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교회를 대표해 유영철 장로가 봉헌 감사문을 낭독했다. 4층 증축은 다음 세대를 위해 여러 가지 부족한 교회 공간을 확보하고 실내놀이터(하꿈), 유년부 예배실, 회의실, 담임목사실, 조이스텝 연습실, 스튜디오실, 실내 정원인 가디코이노니아, 녹음실 등을 배치해 다양한 교회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북부지방회(회장 김영준 목사)는 지난 12월 8일 동두천중앙교회(김종식 목사)에서 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종식 목사(동두천중앙)의 인도와 신영춘 목사(우림)의 기도, 황동식 목사(의정부중앙)가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란 제목으로, 주님의 일을 하면서 어려움과 괴로운 일들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 모든 일들을 보시고, 아시고, 다윗을 회복해주심 같이 때가 되면 우리도 회복해 주실 것이라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지방회장 김영준 목사(산돌)의 감사 인사와 김명환 목사(예랑)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1년 동안 수고한 각부 보고와 감사보고, 재무보고 등 회무처리와 임원선거를 통해 부회장인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은 추천을 받아 신영춘 목사(우림)를 부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총무는 유임해 서현석 목사(방주)가 총무로 계속 섬기게 됐다. 이번 선출된 신임원들은 2026년 12월 총회 때까지 1년 동안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보부장 김치성 목사
“다음 세대가 희망이라는 구호보다, 목회자가 이들을 위해 무엇을 감당할 수 있을지 실제적인 대안을 찾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주년을 맞이한 모퉁이돌교회는 튼튼한 건물을 지탱하는 ‘모퉁이돌’처럼, 다음 세대를 품고 이웃과 소통하며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5평의 기적, 예배로 깨어나는 아이들 모퉁이돌침례교회(허용석 목사)는 2014년 11월, 상가의 작은 공간에서 5~6명의 학생과 함께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척자인 허용석 목사는 부모를 따라 수동적으로 교회에 오는 아이들에게 주목했다. 그는 기존의 정형화된 교회학교 교육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아이들 간의 깊은 친밀함과 유대감을 이끌어내는 사역에 집중하며 교회의 기틀을 다졌다. 허 목사는 사역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를 ‘예배’에 뒀다. “예배의 가치를 알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깨어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를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며 사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확고한 목회 철학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모퉁이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예배를 중심으로 모임을 가졌으며, 예배 후에는 성경 공부와 세대별 사역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해왔다. 개척 당시 무상 임대
수원지방회 예수사랑침례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10월 12일 안중 참사랑침례교회에서 침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침례식은 16세 고등학생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총 11명의 성도에게 침례를 베풀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새 생명의 길에 들어서는 감격을 누렸다. 침례식에 참석한 성도들의 따뜻한 환영과 축복 속에서 11명의 침례자 모두가 문답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공동체 앞에 분명하게 고백했다. 이번 침례식은 세대를 아우르는 간증이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몇 년 동안 침례를 망설여왔던 83세 윤준구 성도는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신앙생활을 잘하겠다”고 고백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11명의 침례자 중 고등학교 1학년 유승진 학생은 “침례를 받으며 이제 정말 새로 태어난 기분이다. 예수님의 제자로 잘 살아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믿음의 결단을 내린 11명의 형제자매들. 이들은 물속에 잠기는 순간 옛사람이 죽고, 물 위로 올라올 때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복음의 능력을 온몸으로 고백했다. 지방회 공보부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11월 5일 지방회 총무 허철 목사의 해설과 함께 2차 인천지역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허철 목사는 기독교 역사 순례와 관련해 해설사 자격증을 얻었다. 우선 한국 최초의 개신교 기독교의 발상지인 인천 내리감리교회에서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선교를 위해 한국에 도착한 아펜젤러의 기도문을 읽으며, 젊은 청년의 뜨거운 선교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복음이 피어나기를 기원했다. 두 번째 방문한 곳은 김구 선생이 옥살이를 한 감리서인 감옥소 터였다. 김구는 명성왕후시해 사건 이후 일본인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혀 와 감옥살이를 인천 중구에서 했다. 당시 일본은 인천항 축항 작업을 위해 무기징역, 사형수들을 끌어다가 강제 노역을 시켰다. 이 노역은 참으로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김구 선생도 노역을 하는 중에 차라리 사다리 꼭대기에서 떨어져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한편, 옥살이를 하는 김구 선생을 뒷바라지를 하느라 식당(인천 중구 신포동에 현존하는 식당, 월아천)에서 일하며 오고 갔던 길을 걸으며 오직 자녀의 생명을 위해 애쓴 어머니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서 우리나라 영화에도 자주 등장
천안지방회(회장 최광섭 목사) THE아름다운침례교회는 지난 1월 11일 교회 본당에서 송정선 목사 은퇴 및 박종진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이권희 목사(새봄)의 사회로 지방회장 최광섭 목사(하늘정원)가 대표로 기도하고 장경동 목사(중문)가 “기도하는 교회와 목회자로 세워져 요셉과도 같이 흔들리지 않는 사명자로 THE아름다운교회가 세워지기를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이어진 은퇴 및 취임식은 THE아름다운교회 송정선 은퇴목사에게 지방회장 최광섭 목사가 감사패를 전달하고 THE아름다운교회 목자 대표 김형민 집사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은 목사 서약과 성도 서약을 한 뒤, 박종진 목사가 THE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함을 공포하고 취임패를 전달한 뒤, THE아름다운교회 권사 대표 이향숙 권사가 꽃다발을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은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김선배 목사와 이태규 목사(사매성광 원로)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으며 송정선 목사(THE이름다운 원로)는 답사를 통해 “저는 물러나지만 후임 목사님을 잘 도와서 선한 교회로 세워지길 성도들에게 부탁한다”며 교회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새로 취임한 박종진 담임목사
경남지방회(회장 노주하 목사)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는 지난해 11월 23일 교회 본당에서 정시현 전도사 목사 안수 및 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강대열 목사(진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찬영 목사(남해)가 대표 기도를 맡았다. 이어 지방회장 노주하 목사(찬양산)가 “고난을 받으라”(딤후 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시취위원 최봉세 목사(삼천포우리)가 시취 경과를 보고했으며, 정시현 전도사와 교회가 서약한 뒤 안수위원 노주하·김희주·조정식·강한중·최봉세·고찬영·김길훈·이지원·강대열 목사가 안수했다. 이어 강대열 목사가 정시현 형제를 기독교한국침례회 경남지방회 진해교회 목사가 됐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또한 진해교회는 명예 권사 4인(구정숙·정점순·하희선·손금란)과 시무 권사 5인(김향필·안현숙·이미영·김성미·박지연)의 임직을 함께 진행하며, 새로운 일꾼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다. 권면은 조정식 목사(행복한)가 전했으며, 김길훈 목사(의령)와 이지원 목사(세종센터)가 축사했다. 이어 정시현 목사가 답사를 전했고, 안수준비위원장 박성갑 장로(진해)의 광고 후 정시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CCMM빌딩에서 열린 ‘2025 기독교브랜드대상’에서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의도침례교회는 ‘한강문화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섬김과 복음적 문화 확산, 교회 내부와 외부를 향한 균형 잡힌 사역 등 다양한 현장에서 보여준 실천력을 인정받아 이번 기독교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여의도침례교회는 지역사회와 성도들을 향한 현장 밀착형 사역, 취약계층 돌봄, 다음 세대 육성 프로그램 등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둬 왔다. 이번 수상 역시 이러한 공공성과 연속적 헌신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국명호 목사는 교회 내외의 문화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가 복음적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힘써 왔으며, 복음의 향기를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러운 문화로 확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명호 목사는 “문화 속에서 복음의 가치를 드러내는 일은 오늘의 한국교회가 더욱 중요하게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앞으로도 지역과 한국교회를 위해 더욱 성실히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임동현 목사(아델포이)의 기도로 시작해 김경호 사장(국민일보)의 인사말,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림택권 목사(국제독립교회연
기독교 영화 제작사 액츠픽처스가 신작 영화 ‘힘’을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2023년 화제를 모았던 전작 ‘매트’ 이후 2년 만의 후속작으로, 학원 액션 장르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새롭게 풀어낸다. 영화는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학생 ‘북’이 비밀 미션을 띠고 학교에 잠입한 ‘유신’을 만나 무술을 배우고 삶의 전환점을 맞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겉으로 보기엔 전형적인 학원 액션 영화지만, 그 안에는 기독교적 주제의식이 깊게 흐른다. 액츠픽처스는 제목인 ‘힘’이 단순한 물리적 능력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힘’은 영어 ‘strength’의 의미도 있지만, 영문 제목 ‘HIM: Who Gives Me Strength’에서 알 수 있듯 하나님을 가리키는 ‘HIM’을 함께 담고 있다. 액츠픽처스는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처럼,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메시지를 한 단어에 압축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기독교 학원 액션’이란 독특한 장르를 표방한다. 액츠픽처스는 이에 대해 “학원 액션은 흔하지만, 기독교적 세계관과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학원 액션은 거의 없다”며 “극 중 주요 인물의 절반 정도가 기독교인이고, 교회·설교·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