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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84학번(기교과) 재학생 장학금 전달



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기교과) 84학번 동기회(회장 김태복 목사, 총무 서광선 목사)는 지난 4월 5일 침신대 아가페홀에서 150여명의 기교과 재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84동기회장 김태복 목사는 “지난 2004년 입학 20주년을 맞아 재학생들을 섬기기 시작한 이후 14년 동안 한결같이 재학생들을 위해 섬기기 시작했다”면서 “우리의 작은 행동이 긍정의 씨앗이 되고 있다. 그 긍정의 힘이 우리 기교과 모든 재학생과 동문들에게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84학번 동기회 총무 서광선 목사(서광)는 “시간이 흘러감을 아쉬워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충분히 느끼며 감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점심을 대접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동문들이 작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이 일을 전통을 여기며 후배들을 위해 그리고 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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