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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지방회 비전누리교회 이전 감사예배



구로지방회(회장 이명선 목사)는 지난 4월 16일 비전누리교회(차상훈 목사)에서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차상훈 목사(비전누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송응규 목사(새중앙)가 기도를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가 말씀을 전했다.


이날 설교자인 박재근 목사는 마태복음 26장 36~41절을 본문으로 “기도하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제일 힘든 것도, 제일하기 싫은 것도 기도지만, 매일 무릎으로 기도해야 교회가 살 수 있다”면서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연약한 제자를 깨우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심을 기억하며 우리들도 깨어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지방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회장 이명선 목사(늘푸른)의 이전 축하와 지방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지방회 총무 송응규 목사(새중앙)의 광고,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의 축도로 모든 예배는 마쳤다.


비전누리교회는 차상훈 목사가 지난 2014년 11월 29일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서 △가정에서 하나님의 통치 △교회에서 하나님의 통치 △일터에서 하나님의 통치란 비전 아래 개척 창립했다.
현재 의정부 호원동 346-1번지 4층으로 이전했다. 차상훈 목사는 이전의 모든 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이전을 위해 여러 모양으로 헌신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했다.


공보부장 김규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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