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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선교회 2013년 관장회의 가져

6.25아침금식헌금 동참에 적극 홍보 요청

 

침례회 군경선교회(회장 한일정 목사)는 지난 325일 삼천제일교회(최운용 목사)에서 2013년 군경선교회 관장회의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에는 회장 한일정 목사의 사회와 춘천센터 관장 장용섭 목사의 대표기도, 최운용 목사가 시편 41~8절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운용 목사는 여호와는 우리의 자산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보배삼아 예수님을 우리의 자산으로 삼고 늘 기도와 믿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삶을 산다면 구할 때마다 구하게 해주시고 두드릴 때마다 찾게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논산센터 관장 김종식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치고 2부 보고 및 기도회를 가졌다.

 

한일정 목사는 지방회 및 전국교회가 6.25아침 금식 헌금에 동참할 것과 2013년 선교예산에 군경선교회의 사역을 지원할 예산을 세울 수 있도록 협조와 광고, 기도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에도 민간인 군선교사들을 위한 위로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이 일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논산센터 김종식 목사는 각지방회를 순회하며 군경선교회 후원모금을 위해 사역하도록 보고했고 새롭게 사역을 시작한 논산센터 관장 배인걸 목사는 군선교 사명을 갖고 어려운 사역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의 승리를 기대하며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기도를 부탁했다.

 

춘천센터 관장 장용섭 목사는 군부대 내에 전도의 문이 닫혀가는 어려움 때문에 그것을 위한 기도와 선교활동을 위한 후원을 부탁했다. 중앙경찰학교 남병습 목사는 증원되는 경찰 병력들의 복음화를 위해, 경찰가족들의 전도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각 센터들의 부흥과 안전과 영혼 살리는 사역 활성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뒤, 한일정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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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