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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연금위 지방회 순회 설명회



우리교단 총회 연금위원회(위원장 유관재 목사, 총무 이종성 목사, 연금위)는 오는 7월 31일로 종료되는 ‘10만10만운동’을 앞두고 지방회별 순회 연금설명회를 진행하며 개교회의 연금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연금위는 지난 7월 2일 가야지방회를 시작으로, 포항지방회, 7월 3일 경동지방회에서 7월 5일에는 충남지방회에서 총회 연금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방회 월례회를 겸해 진행한 설명회에서 연금위 총무 이종성 목사는 ‘10만10만운동’의 헌금 참여와 오는 8월부터 연금회비 납부 관련 내용, 연금 가입 대상자 자격 요건 등 총회 연금 가입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금위는 지난 7월 9일 대전유성지방회와 대전지방회, 7월 10일에는 온양지방회, 12일은 경성지방회와 FMB 소속 선교사(연희동 안식관), 13일 인천지방회에서 각각 목회자를 대상으로 연금 설명회를 진행했다.
한편 연금위는 7월 31일까지 전국 지방회를 순회하며 총회 연금 가입 참여를 홍보하고 가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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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