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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미션센터 복구를 위해

해외선교회한재성 선교사(우크라이나)


안녕하십니까?
카자흐스탄에서 순교당한 아내(고 김진희 선교사)의 위로금이 씨드머니가 되어 지난 2006년 새로운 사역지 우크라이나에 들어왔을 때 수도 외곽지역에 주택지 한블럭을 구입했고, 그 곳에 미션베이스캠프를 지어 주택과 교회와 수련회 장소로 지금까지 10년 동안 정말 유용하게 사용을 해왔었습니다. 


이번에 화재로 내부가 전소된 ‘로고스 미션센터’(구 미션베이스캠프)는 매달 현지인 태권도 제자들과 함께 캠프를 열어 복음을 나누었던 곳입니다. 각종 수련회, 집회와 세미나 장소로 사용했고, 선교사 성경통독과 선교사자녀 캠프, 사모세미나, 우크라이나 선교사 연합김장축제, 목회자성경연구 세미나, 외부 강사 초청 세미나, FMB 선교사 모임, 기도모임, 뮤지컬 팀 캠프, 키예프 외대 제자들 캠프, 단기 선교팀 숙소 등 그 목적과 용도대로 정말 잘 활용해 왔습니다.



이제는 화재로 인해 내부가 완전히 전소되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태여서 무엇보다도 복구에 필요한 재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고 몹시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복구를 마쳐야 할 것입니다. 다행히 지금이 여름이라 시간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 


이 사건으로 마음이 힘들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이후에 하실 일들을 소망하며 지금은 계획된 여름 어린이전도대회 등 여름사역을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을 다시 재건케 하시어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곳이 닫히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로고스 미션센터 복구를 위한 여러분의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재성 선교사 지정후원계좌
KEB하나 181-0401157-834 예금주 한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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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