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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움·펜윅선교 130주년 대회 성공개최 만전 다짐

박종철 총회장 교회세움협의회에 2억원 쾌척
제108차 교단발전협의회 침신대서 개최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페트라홀에서 지방회 회장단 및 기관장, 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8차 교단발전협의회를 진행됐다. 총무대행 이경희 목사가 제108차 회기 주요 현안보고와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교회세움협의회 보고, 말콤 펜윅선교 130주년 기념 및 세계한인 침례교 목회자 부부 영적 성장대회 준비 건 등에 대해 보고했다.


주제 발표전 박종철 총회장이 교회세움협의회에 2억원의 협의회 헌금을 전달했다. 박종철 총회장의 주요 공약사항 중에 하나인 교회세움협의회는 농어촌도시 미자립교회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3일 첫 컨퍼런스를 개최한 뒤, 600여 교회가 교회세움 후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박종철 총회장은 “교단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미자립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펜윅선교 130주년 행사는 기념대회를 중심으로 펜윅의 한국 선교 관련 학술 세미나와 침례교 정체성 심포지엄, 기념 축하 공연(130주년 기념 뮤지컬, 펜윅의 복음찬미 보급) 및 1906년 창설된 동아기독교 역사 자료 전시 등의 계획을 수립해 준비위원회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2019년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전세계 한인침례교회가 참여하는 세계대회로 유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부 경건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조성완 목사(양림)의 사회로 총회 평신도부장 구재석 목사(대은)의 기도, 총회 농어촌부장 민종욱 목사(진광)의 성경봉독, 정영민 목사(주우리)가 특송한 뒤, 우리교단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교회의 일꾼”(골1:24~2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침신대 김선배 총장의 인사, 총무대행 이경희 목사가 광고한 뒤,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김용식 목사(금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전=이송우 부장,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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