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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산하 보아스의 밭

동부렌터카와 희망 프로젝트 전개

 

작은교회가 희망이다란 슬로건을 통해 한국교회 내 건강한 작은교회를 세워나가는 SCF작은교회세우기연합(대표 정성진 목사) 산하 ()보아스의 밭(대표 이찬일)이 지난 412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부렌터카와 함께 목회자 보증면제를 골자로 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작은교회연합과 동부렌터카의 MOU 체결은 앞으로 재정, 신용상의 문제로 차량구입을 미뤄오던 작은교회들에 현실적으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부분의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교회 개척과정이나 운영 중에 재정적 부담으로 대출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대다수가 신용불량 상태에 빠지게 되어 교회차량 구입은 고사하고, 렌탈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특히 교회차량의 경우는 교회 부흥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에,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차량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정작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쳐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만들어진 목회자 보증면제 제도는 목회자의 신용에 상관없이 차량 렌탈이 가능하며, 그 종류도 일반 승용차부터 SUV, RV, 12인승·15인승 승합차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또한 보증면제라 해서 결코 렌탈 비용이 높지 않으며, 오히려 국내 최저가격 수준이어서 일반 렌탈보다도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2달에 한번 방문정비서비스를 받게 되며, 차량고장이나 사고로 인한 차량 수리시에는 대체차량을 지원받게 되어 교회의 차량운영이 멈추지 않게 된다. 보험료 등의 일체 추가비용도 없어 교회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2650-7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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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