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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빌 대학교 카디날 싱어즈 내한 공연



카디날 싱어즈의 내한 초청공연이 오는 6월 25일 저녁 7시 30분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열린다. 1970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대학교의 ‘대학교 합창단’으로 시작된 카디날 싱어즈는 1997년 현 지휘자 켄트 해터버그 교수가 지휘를 맡은 후 크로아티아 자다르 제11회 국제합창제 우승, 중국 시안 합창페스티벌 초청 연주, 독일 하모니 페스티벌 일등상, 대한민국 여수국제합창제 종합 우승 및 혼성합창 부분·종교음악 부분 1위, 베트남 하노이 국제합창제 종합 우승, 대만 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연주, 대한민국 월드콰이어챔피언십 2관왕(혼성합창, 종교음악) 등의 성과를 올리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정상급 합창단으로 거듭났다.


지휘자 해터버그 교수는 한국을 많이 방문해 연주하는 합창지휘자 중의 한 명이다. 작년은 원주시립합창단의 ‘세계 유명지휘자 초청공연’의 하나로 직접 지휘하기도 했다.
해터버그 교수는 이번 내한공연 외에도 장신대 오라토리오페스티벌 행사 참석과 연세대에서 한국 학생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계획하고 있다.


티켓은 10000원에 판매되며 중앙아트 J&A Music에서 공연을 주관하며, 인터파크 티켓예매 및 전화문의(1661-0504)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합창단이나 교회 찬양대에서 단체 구매를 요청할 경우 할인된 금액에 구입이 가능하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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