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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헌혈로 실천하세요”

침신대, 재학생 교직원 헌혈 행사 가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423일 대학 도서관 관장 앞에서 송강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공동으로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매학기 1회씩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 재학생 9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 자리에서 60여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헌헐 행사에 참석한 김영훈(사회복지학과4) 학우는날씨도 좋지 않고, 중간고사기간이라 바쁘고 힘들지만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체험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보람 있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아진 헌혈증은 송강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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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