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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원 95학번 필리핀 선교여행


침신대 신대원 95학번 동기회(회장 이상훈 목사)는 지난 10월 20~25일 필리핀 선교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선교여행은 회장 이상훈 목사(천안동광)와 총무대행 백승국 목사(성남주님의) 그리고 필리핀 최병기 선교사(클락 빰빵가 연세중앙)가 가이드로 섬겼고 3년간 필리핀 선교사로 헌신했던 김용대 목사 또한 여행에 있어서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았다.


첫날 일정은 새벽에 도착해 교회 사택에서 잠시 눈을 붙인 후 해발 1500m 높이에 위치한 바기오(루손 섬 중서부 벵게트 주에 있는 도시)시에 자리한 필리핀 침례신학대학교(PBTS)로 향했다. 신학교 학생들과 만난 95학번 동기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다음날 일정은 수빅으로 향하며 공원과 대통령 별장, 미군부대가 자리했던 곳을 둘러봤다. 3일째는 수빅 해안에 자리 잡은 리조트로 향해 휴식을 가졌다.


이후 수요예배는 최병기 선교사가 섬기는 빰빵가 연세중앙교회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는 최병기 선교사가 사회를 맡아 95학번 동기회를 환영했고 합심기도와 김권식 목사의 대표기도, 동기 목회자 세 명(이규원, 백승국, 김덕호 목사)이 드린 특송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외 1곡에 이어 동기회장 이상훈 목사(천안동광)의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말고”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따갈로그어 통역은 최병기 선교사의 장남 최준민(고 3)군이 맡았다.


이어 교회 가족들에게 문영호 목사(세종선한목자)가 격려사를  전했고 김용대 목사(대전청지기)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4박 5일의 마지막 일정은 후배 백민 선교사의 가정을 미팅하며 선교헌금을 전달하고 짧은 담소를 나눈 후 출국을 위해 클락공항으로 향했다.


김덕호 목사 대전평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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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