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센트럴은 삶의 중심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 중심에서 드리는 예배,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의 삶을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한 워십 무브먼트, 즉 예배 운동의 큰 흐름이다.
이것은 매트 레드맨을 주축으로 마이크 필라비치 목사가 일으킨 소울 서바이버 무브먼트 이후 그 여세를 몰아 이어지는 강력한 예배운동이다. 소울 서바이버가 영국의 워십뮤직에 모던워십의 엔진을 달아 그 드라이브로 전 세계 모던워십의 흐름에 선구자 역할을 감당해온 것처럼, 워십 센트럴 또한 팀 휴즈를 주축으로 하여 동일한 큰 영향력을 끼쳐나가고 있다.
2년전 워십센트럴이 ‘Spirit Break Out’이라는 앨범을 출시하면서 모던워십의 흐름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그 안에 수록된 곡들이 지역교회와 음악사역자들에게 널리 불려지기 시작하여 지저스컬쳐의 킴 워커와 같은 수 많은 워십리더들에게 리메이크 되어 왔다. 이번 앨범 ‘Let it be Know’은 이미 출시되기 전부터 그 영향력이 기대되는 앨범으로 전 세계 크리스천 뮤직미디어 등 매체들과 예배음악사역자들이 반드시 들어야할 앨범으로 손꼽고 있는 앨범이다.
지난 가을 영국에서 라이브로 녹음된 이번 2번째 앨범은 워십리더 팀 휴즈, 벤 캔텔론, 니키 플레처, 루크 헬레브론스 등이 피처링한 라이브 워십이다. 수많은 예베자들이 몰려와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예배중심의 메시지와 노래들이 선포된다. 오프닝 송이 천천히 성가곡의 분위기로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위해 언제든지 준비된 우리의 마음을 ‘Ready For You’라는 노래로 쏟아낸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곡 ‘Let it be Know’은 일렉트로 댄스 비트와 함께 신디사이저로 시작되는데 이러한 댄스 팝 사운드가 예상을 뒤엎는다. 간단한 메시지이나 우리가 사는 이유를 우리의 입술과 몸과 마음을 통해 외치게하는 곡이다. “우리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우리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것 세상에 알려지게 하세, 당신을 높이 높이 높게 올려 드립니다”, “The Constant”는 U2의 노래같은 분위기가 전체에 흐르는 곡이다. 창문을 열어젖히게 만드는 신선한 곡이다.
이 음반의 첫곡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13곡의 노래들에 빠져 함께 예배하며 앨범을 들으며 우리안에 남겨지는 강력한 메시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으로부터 가까이 들으며 그분을 친밀하게 예배하는 시간들로 우리의 삶을 채워나가는 마음의 변화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많은 워십의 명반들이 있어왔지만 벌써부터 이 앨범 ‘Let it be Know’이 워십의 또 하나의 명반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현시대의 음반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음악은 여전히 살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삶의 중심은 여전히 예배여야 하고 항상 하나님앞에서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