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점촌교회 침신대 2천만원 후원


점촌교회 김위수 목사(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와 성도들은 지난 2월 3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방문하고 김선배 총장에게 강의실 리모델링비 2000만원을 후원했다.


김위수 목사는 “저와 점촌교회 모든 성도들은 침례교단 유일한 신학기관인 침신대의 발전과 성장이 곧 교단의 미래라 여기며 학교 발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점촌교회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교회의 마음을 담아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가르치고 육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 전달 이후 김위수 목사와 성도들은 점촌교회 후원으로 리모델링이 예정된 4302강의실을 방문하고 성공적인 리모델링과 이곳에서 학업을 감당할 학생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