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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치유가 일어나는 독서모임’ 세미나


교회진흥원(이사장 김창락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7월 28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사)신성회독서상담교육원에서 제1회 치유독서모임 온라인 세미나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총 29명(온라인 16명, 오프라인 13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7월 27일부터 8월 31까지 총 6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는데 첫날 강의만 임시총회와 창립 감사예배에 이어 오프라인 강의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를 병행했고 나머지 5주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강의로만 진행된다.


세미나에 앞서 오후 2시부터 회장인 정인숙 상임이사의 사회로 (사)신성회 임시총회를 진행하고 이어 창립 30주년 출판기념 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노현미 감사의 사회, 정수갑 목사(연구개발팀장)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이 축사했다.


신성회 사역에 대한 간증 후 정동섭 교수(가족관계 연구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히 침례교 해외선교회(FMB) 이재경 회장을 비롯해 소속 선교사 5명이 참석했다. 선교사들은 세미나 참석 이유를 코로나로 19로 한국으로 잠시 철수해있던 선교사들이 선교지로 복귀한 후 복음 전도의 도구로 독서 모임을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밝혀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도전과 감동을 줬다.


또한 참석한 지역교회의 목사, 사모, 전도사와 평신도 지도자들은 교회나 지역사회에서 독서를 매개로 마음의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배우고자 함께 했다.


첫 번째 강의는 안양의 신성회 독서상담교육원을 창립한 이영애 사모가 최근에 요단출판사에서 발간한 ‘치유가 일어나는 독서모임-체험형 독서모임 워크북’(요단, 2020)을 교재로 진행했다. ‘치유가 일어나는 독서모임-체험형 워크북’은 ‘책 읽기를 통한 치유’(27쇄, 홍성사, 2000)와 ‘치유가 일어나는 독서모임’(조이출판사, 2007)의 개정증보판이다.


(사)신성회독서상담교육원을 통해서 독서상담지도자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데, 치유독서모임 세미나에 6주간(3시간씩 6회)을 참석한 후에 10회(매회당 2시간)에 걸쳐서 독서모임에 참석하고 독서상담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교회진흥원은 가을학기에 제2회 세미나를 개최하여 더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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