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선교사업 확장을 위한 YBC기독방송(대표 박상완 목사, 백향목교회)이 오는 4월 21일 인터넷 방송을 기반으로 개국한다.
YBC기독방송는 웹캐스트방송으로 지난 2007년 출범한 전국네트워크 방송인 ‘YBC연합방송’의 자회사로 한국교를 섬기며 세계 선교 확장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기독교 방송과는 차별화를 추구하며 신앙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적극적인 방송 참여 시스템을 도입, 복음 전도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YBC기독방송는 백향목교회(박상완 목사) 내에 기독방송센터(센터장 최중천 장로)를 설치, 공개방송을 비롯해, 교회 내 각종 전문 사역프로그램을 기획, HD급 고화질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교회 중심의 기존의 설교방송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중소형 교회 설교 영상을 YBC기독방송 설교 방송에 적극 도입, 매주 설교영상을 제공하며 목회자별로 블로그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
YBC기독방송 대표 박상완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방송의 위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며 방송을 통해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퍼져 나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YBC기독방송은 기존의 기독교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방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통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개국감사예배는 오는 4월 30일 백향목교회에서, 방송송출은 www.ybctv.net을 통해 4월 21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방송참여문의 031) 2820-0405
/ 이송우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