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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진정 귀하여 - 김하식

 

하나님과 걷는 게 진정 기뻐서

에녹은 300년을 잠깐 보냈네

 

하나님을 진정 깊이 사랑하여

아브라함은 독자도 아낌없이

 

하나님의 상급이 진정 좋아서

모세는 왕위를 헌 신짝 버리듯

 

하나님의 사랑에 진정 감격해

다윗은 성전지어 모시려 했고

 

예수님의 은혜가 진정 감사해

마리아는 정조 같은 머리털로

 

복음 전하는 것이 진정 귀하여

바울은 세계를 품고 땅 끝까지

 

하나님의 자녀 된 것 진정 복되어

우리의 믿음도 옛 성도들 같이

 

김하식 목사는 부평중앙교회 협동목사로 섬기며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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