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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나교회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기탁


 

원주만나교회 최재영 목사(사진 오른쪽 두 번째)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재영 목사는 침신대 학생 중에 교회 개척에 꿈을 가진 목회자 후보생을 위해 쓰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선배 총장은 아름다운 사연이 있는 장학 후원이 교회 개척에 꿈을 가진 예비 목회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만나교회는 기독교 교리에 기초한 영성을 강조하는 교회로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으며 특히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교회 재건 운동으로 어려운 개척교회들을 영적으로 세우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교회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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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