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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역할 과학적 근거

 

오늘의 시대는 양성사회에서 단성사회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남자가 부엌일과 육아를 하고 여자가 축구와 레슬링 씨름을 하기도 한다.

 

과연 남녀는 같은 존재일까? 남녀는 생물학적으로 분명히 다른 존재이다. 남녀는 생식기뿐만 아니라 가슴 어깨 목소리 같은 제2차 성징으로 뚜렷이 구분이 된다. 그리고 여자의 세포는 x염색체를 2개 갖는 반면 남자는 xy염색체를 갖는다.

 

최근 영국의 러벨배지와 굿펠로우라는 두 학자가 “y염색체에 사람의 태아에서 고환을 만드는 데 방아쇄 역활을 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남녀간의 뇌의 구조가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 캘리포니아 대학의 고스키 박사는 뇌의중앙부에 있는 작은 시상하부의 앞쪽 일부가 남자의 경우 여자보다 2배가 크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그 후 학자들에 의해 뇌의 5군데가 남자가 더 크거나 여자가 더 큰 사실을 밝혀냈다.

 

아동들 앞에 심리학자들이 전차대포, 스포츠카 등의 장난감과 젖병, 인형 등을 같이 놓아 두었더니 남자는 전자를 여자는 후자를 택하였다고 한다.

 

이밖에 학업 성적을 보면 남자는 수리에 여자는 언어에 우수성을 보이고 남자는 입체적 위치 감각에 여자는 표정 뒤에 숨어 있는 감정파악에 특출하다는 것이 실험자료에 나타났다.

 

1940년대 이스라엘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키부츠운동이 크게 일어나 남녀 평등이 철저히 실현되어 정치인 여성들이 관리직 육체 노동 등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 많은 여성들이 점차로 종래의 전통적역활로 되돌아가기 시작하였다.

 

즉 하루 중 아이들과 더 많이 있는 것을 원했고 특정분야에 재능이 있는 여성들도 정치와 기업의 지도층에 진출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과연 어디에서 발생된 것인가?

 

원시 수렵시대에 남자는 사양을 위하여 공격적이어야 했고 또 지리와 거리파악에 빨라야했던 반면 여인들은 육아를 담당하며 아이들의 표정을 재빨리 읽고 식구들과 의사 소통을 하여야 했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발달되어서 일까?

 

그보다 하나님의 지으심부터가 달랐기 때문이고 남녀에게 다른 특성과 역할을 부여했기 때문은 아닐까? 하여튼 남녀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구분은 해야 한다.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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