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는 지난 5월 2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김선배)를 방문해 대학 발전 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중식 목사(사진 오른쪽 두 번째)는 “학교가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 최고의 교수진, 최고의 학생, 세계 유일의 한국침례신학으로 우뚝 선 모습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포항중앙교회 성도들과 함께 학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와 포항중앙교회 성도들의 학교에 대한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훌륭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김중식 목사는 대학예배에서 “수퍼 그리스도인”(엡 6:10~20)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실천적이고 간증의 메시지로 학생들에게 귀한 도전과 은혜를 나눴다. 또한 전교생들 및 교직원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한 학기를 마무리 하는 후배들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포항중앙교회는 포항 시내 50여개의 침례교회 중 두 번째로 세워졌으며 강력한 복음주의적 신학의 토대 위에 말씀으로 견고하게 세워진 교회입니다. 1977년 남구 해도 동에서 사역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 파송선교사와 후원선교사가 70명에 이르는 등 선교 사역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기도와 물질로 섬기고 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