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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교회지원전도단”과 “사회봉사단” 파송모집

1~3학년 동안 전학생 필수과목으로 참여해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11월 첫 주간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회지원전도단사회봉사단을 전국 교회와 지역 사회의 각종 사회복지 시설에 파송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학대학교의 정체성을 살려, 모든 학과의 학생들이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섬김의 도를 현장에서 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1~3학년 동안 모든 학생은 필수과목으로 교회지원전도단사회봉사단중에서 3년 이상 참여하여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교회지원전도단활동은 미자립 교회, 농어촌 교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교회에 다양한 전도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교회에 도움은 물론이고 신학생들의 훈련에 매우 유익한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원활한 교회지원전도단활동을 위해 박영철 교수가 총책임교수로 훈련을 맡고 있다. 학생 300여명과 교수, 직원들이 전국에 있는 50여개의 침례교회를 섬기게 된다.

 

교회지원전도단을 요청하고자 하는 교회는 2013831()까지 신청해야 한다. “교회지원전도단2013117~10일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침례신학대학교 홈페이지(kbtus.ac.kr)를 참조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학생실천처 여완호 주임 (042-828-3141)에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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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