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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대한신 사랑과 긍휼

Amy Grant(에미이 그랜트)_’How Mercy Looks From Here’

 

전세계 CCM계의 살아있는 전설,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샘플, 가장 영향력이 큰 뮤지션, 3,000만장의 앨범 판매, 6번의 그래미 수상, 26번의 도브상 수상, 14번의 플래티넘, 6번의 골드레코드 라는 대기록을 세운 에이미 그랜트가 새로운 음반을 들고 우리에게 돌아왔다.

 

엘 샤다이같은 노래는 에이미가 부른 가장 대표적인 노래들 중에 하나로 우리에게 히브리어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새겨준 노래이다. 그녀는 10년만의 스투디오 앨범을 가지고 여전히 아름답고 탁월한 목소리로 우리의 마음과 귀를 두드린다. 여기에다 그래미 상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팝스타들이 이 앨범에 5곡의 피처링으로 함께한다.

 

팝뮤직을 듣는 사람으로 아마도 제임스 테일러, 쉐릴 크로우, 캐롤 킹, 빈스 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모두가 믿음의 고백과 찬양이 진하게 깔려있는 CCM, 크리스천 뮤직에 기꺼이 참여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에 자신의 마음과 입술들로 동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벌써부터 제임스 테일러와 함께 부른 “Don’t Try So Hard”는 많은 이들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가운데 우리의 힘만으로는 얻어낼 수 없는 것들,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져야만 이루어 낼 수 있는 우리의 인생과 일들안에 있는 우리들에게 이 곡이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믿음을 가지고 모험을 택하라는 “Better not to Know”, “쉐릴 크로우의 오리지널 곡 같은 “Deep as it is wide”가 약할 때 강하게 하고 가난할 때 부요케하는 하늘로부터의 비밀을 노래한 깊고 넓은 사랑을 노래한다.

 

캐롤 킹과 함께 부른 “Our Time is Now”는 시간은 종종 우리에게 착각과 고난을 가져오지만 우리의 시간이 다하기 전에 미소 짓고 감사하며 노래하라, 지금이 바로 우리의 시간이라고 일깨운다.

 

에미이 그랜트의 ‘How Mercy Looks From Here’당신이 큰 두려움에 부닥칠 때 쥐고 있는 모든 것을 잃는 것 같아도, 당신의 눈을 들어 보라, 천사들이 하늘을 맴돌고 성도들이 크게 노래하니 그분의 긍휼과 자비를 보라고 이 앨범을 드는 모든 이들에게 일깨워 줄 것이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는 에이미 그랜트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그것을 맛보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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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