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회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드림보이스 남성중창단이 지난 6월 22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 1부에서 드림보이스는 ‘날 오라 하신다’를 비롯해 총 7곡을 불러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했고 카리스 여성중창단이 우정출연해 ‘꽃밭에서’ 외 2곡을 불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황용선이 특별출연해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오페라곡을 불렀고 드림보이스 남성중창단 지휘자 이정재 바리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이중창을 선보였다. 또한 드림보이스는 ‘참 포도나무’를 비롯해 총 4곡을 불렀으며 연주회가 진행되는 내내 드림보이스는 여러 가지 무대를 연출해 지루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연주회를 만들어 갔다.
드림보이스 정태욱 단장은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보이스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찬양사역에 힘쓸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도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광교회 드림보이스는 베이스 정태욱 단장을 비롯해 테너 임경식, 장명훈, 김홍배, 이경원, 위강철, 베이스 김성준, 최정필, 송상용, 최희성, 김대현, 지휘자 이정재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08년 4월에 창단되 2009년 11월 첫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 후에도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 영적각성대회 특별찬양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특별히 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위해 매월 1회 명지병원에서 로비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