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일상전도훈련 세미나에서 교단 교회를 섬기며 목양일념으로 사역하시다 남편 목회자의 소천으로 홀로 남겨진 홀사모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2020년에 48가정에 2500만원을, 지난해는 53가정 2650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80가정의 홀사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홀사모를 대표해 강인숙 사모는 지구촌교회가 매년 후원함에 감사하며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강인숙 사모는 “지구촌교회의 뜻하지 않은 이 귀한 후원으로 많은 사모들이 힘을 얻고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은 목사는 “교회만을 바라보면서 일평생을 보내셨던 목회자를 먼저 보낸 아픔과 슬픔을 기억하며 교회가 홀사모를 위해 기도하고 작은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구촌교회가 여러 방면으로 교단을 위해 헌신하며 특별히 3년동안 홀사모를 위해 후원해 주심에 교단적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