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새로운 청년여름캠프가 선보여져 이목을 끌고 있다. 그 것은 바로 오는 8월 12~14일 경기도 용인의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개최되는 <마커스문화캠프 핌(P.Y.M)>이다.
이번 캠프는 매주 수천명의 청년들이 모이는 마커스목요예배모임으로 유명한 문화사역단체 마커스미니스트리와 크리스천 문화예술네트워크 아트앤소울네트워크(artandsoul.kr)가 20-30대 대학,청년 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문화’캠프이다. 이번 문화 캠프에 이름인 핌(P.Y.M)은 ‘plow Your Mind’의 첫글자로 “생각밭을 새롭게 일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캠프을 총괄하고 있는 마커스미니스트리의 김준영 디렉터는 “마커스의 문화캠프는 예수님의 생각을 심기 위해 청년들의 생각밭을 새롭게 일구는 캠프이다. 핌을 통해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생각의 플랫폼’에 변화가 시작되길 소망한다. 그래서 이번 캠프의 주제도 ‘Thinking out of the Box’(고정관념 깨기)이며 실제적인 방법으로 청년들을 섬길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녁마다 있을 예배는 마커스미니스트리가 인도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기발한 체험활동과 독특한 강의들, 전시와 공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마커스문화캠프는 기존의 수련회 형식과 차별점을 두어, 문화콘텐츠로 접근한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건 기독교계에서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은 강사진들이다. 성경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방식으로 자신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각계 전문인들로, 권민 편집장(유니타스브랜드), 한명수 이사(SK커뮤니케이션즈), 김정은 대표(보스디자인), 김준영 디렉터(마커스미니스트리 설립자)가 이번 캠프를 만들어 나간다. 20~30대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220명 선착순이다.
참가신청) http://markerspy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