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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지방회 목회자부부 연합체육대회

 

대화지방회(회장 이창섭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회 월례회는 대전광역시 문지동에 소재한 상옥체육공원에서 열린 기독교한국침례회 대전연합회 목회자부부 체육대회 후에 진행했다. 지방회장 이창섭 목사의 기도와 개회사에 이어 서기 유진환 목사(빛과진리)의 회원점명이 있었고 회순통과, 총무보고, 각부보고, 신안건토의 순으로 회무가 진행됐다.


회장은 침례교 대전연합회 목회자부부 체육대회 준비 과정에서 수고한 모든 지방회 목회자들의 참여와 조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건동 목사(임마누엘)와 이금환 목사(큰사랑), 유진환 목사(빛과진리), 이재욱 목사(따스한)는 연합체육대회 행사를 위해 과일과 떡, 음료 등 풍성한 간식을 준비하고 제공했다.


총무보고에서는 예수로회복교회(엄대현 목사), 올리브교회(허지웅 목사)의 지방회 가입신청이 있었고 제출된 가입서류에 하자가 없어 교회방문 등 지방회 가입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대화지방회에 신규가입된 늘샘교회(김애경 목사), 새늘교회(김영록 전도사), 따스한교회(이재욱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정기총회에서 가입교회로 인준됐고 김영록 전도사(새늘)가 총회인준을 받았다.


한편 체육대회 시상식이 끝난 후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늘샘교회(김애경 목사), 다함교회(김정희 목사), 해들교회(오준영 목사), 풍성한교회(이철주 목사), 대전우리교회(권옥순 목사)가 선정돼 각종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이날 높고 푸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대전 상옥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침례교 대전연합회 목회자부부 체육대회에서 대화지방회는 족구 준우승 등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체육대회를 통해 지방회원 목회자들의 팀웍과 단결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연합체육대회 일정을 마친후 풍성한 저녁만찬과 즐거운 티타임 교제시간이 있었고, 전체 광고를 끝으로 대화지방회 10월 월례회 회무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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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