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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해외선교회 중남미 콘퍼런스 후원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지난 6월 19~22일 파라과이에서 열린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중남미 선교사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후원금 1500만원과 선교사 가정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19일 개회예배는 김용민 선교사(코스타리카)의 찬양인도로 김돈수 선교사(파라과이)가 사회를 봤으며 권오묵 선교사(아르헨티나)가 기도하고 김인환 총회장이 “예수님의 흔적이 남는 사역”(딤전1: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에베소교회는 바울의 사역이 꽃을 피우며 초대교회의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낸 곳”이라며 “바울이 옥중에서도 디모데를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었던 것은 믿음으로 끝까지 그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했기에 이역만리 먼 곳에서 주님 사명 감당하는 귀한 동역자들을 위로하며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줌(ZOOM)으로 인사말을 전한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특별히 역대 처음으로 중남미 지부에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이 참석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조만간 지역 선교사들을 대면으로 만나 함께 사역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중남미 콘퍼런스 2일차에는 총회 해외선교부장 이창순 목사(서부)가 특강을 인도하는 등 총회 임원들이 함께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동역했다.

파라과이=총회 공보부장 김진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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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