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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지방회 목사·장로 친교모임

 

울릉지방회(회장 이민희 목사)는 지난 7월 25일 울릉읍 도동리 향우촌 식당에서 2차 목사·장로 친교모임을 가졌다.  


회장 이민희 목사(중령)는 “그동안 지방회 모든 목사들이 매일 저녁 각자의 처소에서 울릉도 복음화와 지방회 교회 성장을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해 기도했다”며 장로들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고, 아울러 울릉도 침례교 역사 편찬에 도움이 되도록 초기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사에 앞서 함께 찬양하고, 통성으로 울릉도 복음화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새롭게 교회에 부임한 목사들을 비롯해 지방회 목사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식후 장로들로부터 울릉도 초기역사를 듣는 시간을 각 테이블 별로 가지고, 목사들은 그것을 녹취했다. 이 녹취록은 울릉도 역사편찬을 돕는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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