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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지방회, 전도집회·이단세미나 개최

 

빛고을지방회(회장대행 정춘오 목사)는 지난 7월 23일 하늘교회(김민재 목사)에서 강신정 목사(논산한빛)와 탁지원 소장(현대종교)을 강사로 전도집회·이단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전도집회는 지방회 총무 이선명 목사(빛고을)의 인도로 하늘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합심기도 후 김민재 목사(하늘)의 환영사가 있었다.


차진승 목사(새밝)의 기도인도 후 강신정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9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부탁하신 전도”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교회들이 침체되고 사라진 영적인 열정과 전도의 불씨를 다시 되살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부흥의 때가 다시 오도록 오직 성령 충만과 기도로 무장하자”고 강력하게 권면했고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한 후 뜨겁게 기도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헤븐워십팀의 봉헌 워십 후 박상태 목사(일신)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전도집회를 마친 후 2부 이단세미나를 진행했다. 탁지원 소장은 요한일서 4장 1~6절 말씀으로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살자”란 주제로 최근의 국내 이단들의 동향과 신흥이단들을 영상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탁 소장은 교회 내 청년들이 특히 이단에 취약함을 지적하며 개교회의 특별한 경계와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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