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멀티꿈의교회 폭우피해 사랑의 손길

멀티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는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에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옥성교회(임재경 목사)와 청양교회(김은태 목사)에 각각 1800만원과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멀티꿈의교회는 별도로 공주지역에서 비피해를 입은 공주꿈의교회 성도와 시민들에게 총 2000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지급했다.


안희묵 대표목사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리며 충남지역에 피해가 극심했다. 인근 동역교회인 옥성교회와 청양교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소식을 접하고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정해 후원하게 됐다”고 밝힌 뒤, “또한 공주꿈의교회의 성도들과 지역시민들이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며 공주를 통해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멀티꿈의교회가 발벗고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을 섬기고 교단을 섬기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교단을 대표하는 멀티꿈의교회가 여러 교단 사역에 후원과 섬김으로 본이 되고 특별히 폭우 피해 교회 긴급 지원에 동역해 주심에 교단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하루 속히 정상적인 목회 사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가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멀티꿈의교회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지난 7월 말 진행한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청소년 캠프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며 총회 사역에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