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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제2-6차 회의 진행

바수위 이단사이비 세미나 개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바수위, 위원장 황인찬 목사) 2-6차 회의가 지난 725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열려 이단사이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키로 하는 등 안건을 토의했다.

 

위원장 황인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위원회는 당초에 계획했던 이단사이비 공청회 대신 규모를 축소해 오는 822~23일에 자체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은 바수위가 그동안 연구 조사한 집단을 대상으로 하고, 참석 범위는 바수위 위원과 회원교단(총무 포함) 대표 2, 한교연 총회 대의원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일보가 예장개혁(다락방 총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만부 구독확장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예장 개혁총회(총회장 임장섭 목사)가 청원한 안건이 제2-3차 임원회에서 바수위에 배정됨에 따라 소위원회를 구성해 심도있게 연구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또한 바수위에서 연구한 자료를 책자로 출판하여 회원 교단에 배포함으로써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단 사이비집단을 대처하기 위하여 포스터를 제작하여 회원 교단에 배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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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