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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예비역군목회 발기모임

 

침례교예비역군목회는 지난 9월 12일 청주교회(최영윤 목사)에서 발기모임을 가졌다.


1부 경건회는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고찬영 목사(남해)가 기도를, 최영윤 목사(청주)가 말씀을 전했으며 양회협 목사(사랑의)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발기모임은 각자 근황을 나눈 후 회장에 최영윤 목사, 사무총장에 고찬영 목사를 임원단으로 선임했다. 
군목회는 회원편람을 차기모임까지 만들기로 했으며 군선교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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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