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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 연합 여름캠프

 

충서지방회(회장 유성훈 목사)는 지난 8월 13~15일 남양교회(유성훈 목사)에서 “예수님 만나주세요”란 주제로 초·중·고 연합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지방회내 교회들이 연합해 80명의 학생들과 교사 및 스태프까지 총 110명이 참석했다.


캠프 강사는 차보용 목사(경기도침례교연합회 회장)가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했고,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가 양일간 저녁집회 설교를 맡았다. 장 목사는 첫째 날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믿음의 세대”(롬 12:1~2)란 제목으로, 둘째 날은 “사명자여 일어나라”(행 20:22~24)란 제목으로 다음세대를 영적으로 깨우고 사명을 심어주는 말씀을 선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골든벨을 울려라(요한복음 성경퀴즈), 썸머운동회, 시원한 물놀이, 썸머페스티벌(조별발표회), TLP찬양팀의 워십댄스가 있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프를 통해 교회들이 연합하는 기쁨과 다음세대를 살리고 회복시키는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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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