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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터스 저자 간담회 진행

 

침례교 목회자 독서모임인 북이터스는 지난 11월 17일 서울 행복한교회(조성배 목사)에서 ‘여보 미안해요’ 저자 김용경 사모(고 성도현 목사)를 초청해 저자 간담회(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준행 목사는 “성도현 목사와 김용경 사모는 대전 늘사랑교회를 개척하고 미국으로 청빙받아 노만교회와 세계선교교회에서 목회하다가 8년간 서울교회를 담임하고 2021년 성도현 목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소개했으며 “30년 넘게 최선을 다하는 설교와 과중한 교회 사역 가운데도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사명을 감당했다”고 덧붙였다.


저자인 김용경 사모는 “남편을 쉬도록 강하게 붙잡지 못한 것이 후회되지만 좋은 교회와 성도들을 만나 행복했고, 지난 4년간의 투병기간은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행복한 부부의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 모임은 12월 18일 ‘순회 설교자의 쓸모’(김형윤 저)란 책으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 8812-7979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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