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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교회가 함께한 성탄전야축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축하하는 성탄 행사가 4개 교회의 연합으로 함께 해 화제다.


울산아름다운교회(양찬호 목사)와 밀양맑은샘교회(이덕영 목사), 양산예수나눔교회(이요한 목사), 양산한생명교회(김건용 목사)는 지난 12월 24일 울산아름다운교회에서 성탄전야행사를 가졌다.


4개 교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성탄행사는 각 교회가 준비한 공연과 함께 연합으로 함께 준비하는 공연이 더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첼로와 피아노 듀엣을 시작으로 워십찬양, 일렉기타연주, 무언극, 찬양율동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어린이 연합 율동찬양과 전체 합창을 진행했다.


양찬호 목사는 “같이 가치”란 제목으로 “혼자하는 것은, 마음에 맞는 사람이 하는 것도 쉽지만 함께 연합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복음으로 이 연합을 이뤄냈다”며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로 하나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4명의 담임목회자는 각자 순서를 맡으며 헌신했다. 이덕영 목사는 찬양인도를, 이요한 목사는 대표기도, 양찬호 목사가 말씀은 전하고 김건용 목사가 축도했다.                      

공보부장 김도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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