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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 산양교회 장동업 담임목사 취임예배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 산양교회는 지난 3월 1일 13대 장동업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 총무 방영호 목사(새소망)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하상선 목사(마성)의 기도, 산양교회 성가대와 한국침신대 신학과 92학번 동기회가 특별찬양한 후, 지방회장 이진원 목사(청운)가 “믿음의 동역자”(롬 16: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취임식은 산양교회 강명철 총무장로의 사회로 1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장동업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산양교회 유초등부인 박서현, 장하경 학생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우리교단 77대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와 78대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영상으로 축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 가은지방회 회장 김성호 목사(참빛), 김구열 목사(동해제일)와 고숙환 목사(죽변)가 새로 취임하는 장동업 목사와 교회를 축복하고 권면했다.


이어 산양교회 시무장로인 이강록 장로가 광고 및 내빈을 소개한 뒤, 이성호 목사(울진사랑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13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장동업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 목회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만년동교회에서 전임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해 블레싱샘터교회, 산돌교회에서 사역했다. 또한 장 목사는 빛으로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 사역을 감당했으며 리폼드대학교 행정실장과 교단 총회 기획팀장으로 사역했다.


장동업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인도하심으로 산양교회를 맡게 된 것에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성도들과 함께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는 교회,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교회, 문경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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