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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선교사협의회 영성 세미나 진행

 

필리핀선교사협의회(회장 김삼동 선교사)는 지난 3월 12~14일 필리핀 클락 새생명교회와 클락서울호텔에서 영성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우봉 목사(대전세연중앙)와 박수연 사모가 강사로 나서 영적인 재충전과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100여 명의 선교사 부부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세연중앙교회가 최선을 다해 기쁜 마음으로 섬겼으며 은혜와 결단의 말씀과 뜨거운 찬양, 풍성한 식탁 교제, 숙소 등을 제공했다.


이우봉 목사는 자신의 목회 속에서 실패의 시간들을 통해 깨달은 진리들을 진솔하게 쏟아내며 “삶에 어떤 상황이 주어지든 내 안에서 말씀으로 함께 하시는 주님을 드러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상황에 붙들리는 것이 아닌 그 상황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어 하나님을 경험하자. 또한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언제나 약속으로 함께 하시며 그 약속은 피의 약속”이라고 증거했다.


박수연 사모는 여선교사들에게 자신이 선교사역 속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소담하게 전하며 “모든 선교적 상황이 힘들더라도 좌절하기보다는 기도하면서 승리하는 선교협력자가 됨으로 선교의 한쪽을 건강하게 감당하자”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무명의 후원자가 선교사 사모들을 격려하며 격려금을 보내줘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연중앙교회와 이우봉 목사, 침선협 임원들이 나서 협력했으며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김대현 목사가 지원해 귀한 열매를 맺는 시간이었다. 침선협은 오는 11월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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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