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회(회장 임영식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전북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방회는 50여 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여성 손족구와 남성 배구에 모두 참가했다. 특히 남성 배구에서는 무려 3연속 에이스 서브로 상대팀을 압도하며 관중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경기 결과, 여성 손족구와 남성 배구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청소년부장 김학수 목사의 적극적인 지도와 회원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이런 성과를 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수 목사는 대회 전부터 익산지방회의 연합 훈련을 주도하며 팀 사기를 높였다며, “목회 현장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체육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회장 임영식 목사(와초)는 “이번 우승이 익산지방회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보부장 박민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