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안개 산등성 넘을 때
찬란한 햇살이 비추고
천지를 만드신 섭리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경건함으로
새 날을 새 아침을
감사함으로 맞으라
숲속의 새들 노래하네
남현자 사모는 침례회전국사모회 총무로 섬기고 있다.
『문학과 의식』으로 등단, 시집『산울림을 기다리며』외 3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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