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주의에 만연한 교회를 향해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을 외치던 데이비드 플랫과 미국에 건강한 교회로 급성장하고있는 코너스톤교회의 목사 프랜시스챈이 제자삼기 무브먼트로 함께 하나님의 사역을 이뤄나가는 길에 첫발을 온누리교회에서 내딛었다.
먼저 미국에서 출간한지 2년만에 백만권이 팔리며 영적돌풍을 일으킨 ‘래디컬’의 저자 데이빗드 플랫이 ‘팔로우 미’라는 책을 새롭게 출간하면서 우리 문화 속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도전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팔로워로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이들의 영적 기만을 드러내고 주님의 높은 요구를 인식하라고 강렬하게 촉구하고 있다.
또한 대가를 각오하는 제자의 길을 갈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을깊이 만나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그는 입양한 아들 갈렙의 이야기에 빗대어 주님께 입양된 기쁨과 제자 삼는 영적 떨림을 적절하게 나누며 한 영혼을 살리는것이야말로 모든 꿈과 계획과 열정을 쏟아부을 만큼 소중한 것임을 전한다.
이러한 데이비드 플랫과 함께 프랜시스 챈 목사는 제자삼기 무브먼트를 한국을 비롯한 온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발벗고 뛰기 시작했다.
프랜시스챈 목사는 ‘제자²’이라는 책을 통해 제자 삼기를 왜 해야 하는건지 제자양육자는 어떠한 성경말씀을 알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제자²’에서 제자삼기를 해야하는 이유로 예수님께서 전생애를 열두명의 제자를 세우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사람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일, 영혼에 하나님을 심어주는 일, 연약한 영혼을 일으켜세우는 일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팔로워들로써 우리가 그분을 만나듯 우리의 친구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다리를 놔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11일 온누리교회에서 만난 프랜시스 챈 목사와 데이비드 플랫 목사는 제자삼기 운동에 관해 “제자를 삼는 다는 것은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다. 우리의 자격과 준비된 상황이런 것이 제자 삼기 운동에 요구사항은 아니다.
우리가 한사람 1년에 한사람을 전했다면 우리는 제자삼기 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 전함을 받은 자가 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전파가 되어져 간다면 그 것이 바로 제자삼기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그 들은 현 한국교회의 모습에 관해서도 “한국교회는하나님의 축복을 정말 많이 받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축복이 내려지는데에는 기도와 말씀 하나님과의 친밀한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생각한다”며 “하지만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죄를 회개치않는다면 미국의 교회와 같은 길을 밟게 될 확률이 아주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두 목사님이 한국에서 특별히 인기가 많은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특별히 모르는일들을 가르쳐 주는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아주 새로운 말들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의 마음상태가 회개촉구의 말과, 제자삼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받아들이는데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이제 제자삼기와 우리의 제자 됨을 위해 예수님을 올바르게 따르는 팔로워들이 되어야한다. 세상에서 복음을 전한다고 세상과 같이 행동하고 세상을 닮아가서는 안된다.
세상과 나는 구별되대 우리 예수님의 복음은 진리이기 때문에 우리의 삶과 입술을 통해 예수님을 온전히 전할 수 있어야 한다. 프랜시스 챈 ‘제자²’, 데이비드플랫 ‘팔로우 미’를 통해 내가 먼저 하나님의 제자가되고 또다른 제자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