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여회, 2013 서울·경기·강원지역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 시범기도회 가져

 

전세계 침례교 여인들이 마음을 합하여 가난과 억압, 전쟁과 지진, 폭력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의 여성과 어린이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중보 하는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11월 첫 번째 월요일)을 맞이해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임순분, 총무 백순실)은 각 교회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자 올해에도 서울·경기지역 시범기도회를 지난 1028일 여성선교회관 5층 예배실에서 가졌다.

 

기도회는 성령과 동행하는 발걸음-사랑을 통하여(5:25)”라는 주제로 교회 여성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계숙 국제위원장의 기도일 취지 설명과 기도로 시작됐다.

 

임순분 회장의 세계연맹 여성부 회장의 메시지 낭독,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지휘 김도현, 반주 천현진)의 특별찬양 후, 하명애 교육위원장의 인도로 사랑을 통하여 성령과 동행하기(요일 4:7~21)” 성경공부가 있었다.

 

이어 세계 곳곳의 필요들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대륙을 상징하는 전통의상을 입은 보정교회 여선교회원 7명이 세계연맹여성부를 대표해 기도제목을 소개, 참석자들은 각 대륙의 고통 받고 있는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북한선교와 통일한국을 위해서도 뜨겁게 기도하고, 이분이 재무의 헌금 사용설명과 기도 후 참석자들은 준비된 헌금을 드렸다. 특별히 이 시간에는 한 지역을 품고 기도하겠다는 결단을 담은 하트카드로 사랑의 트리를 만들며 각 대륙을 품는 시간을 가졌다.

 

백순실 총무의 광고, 이정자 전회장의 폐회기도로 시범기도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세계여성기도일은 11월 중에 각 교회에서 지키지만 교회의 상황에 따라 12월 중에도 가능하다. 프로그램과 공문은 전국교회로 발송됐으며 프로그램은 월간 성광 11월호에도 실려 있다. 기도일에 필요한 영상과 세계 의상 등은 전여회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총회

더보기
이욥 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2심도 기각
김OO 목사, 차OO 목사, 김OO 목사 3인이 이욥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항고심에서도 기각 판정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25-1 민사부는 지난 3월 25일 사건번호 2025라2147 직무집행정지가처분에 대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은 보전할 권리와 그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이유 없다. 그뿐만 아니라 가처분 채무자의 적격을 그르쳐 부적법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와 결론을 같이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1심 결정은 결과적으로 정당하고, 채권자의 항고는 이유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하며, 항고비용은 패소한 채권자들이 부담하기로 한다”고 판결했다. 채권자 3인은 법원에 1심 결정을 취소하고 총회장 선출결의 무효확인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이욥 총회장의 직무를 정지시켜달라고 재차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이 법원도 채권자의 가처분명령신청은 그 피보전권리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도 없다고 판단한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채권자들이 항고 이유로 들고 있는 주장들이 1심에서 내세운 주장과 실질적으로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법원은 “대표자의 선임 결의 효력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