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화해중재원, 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양인평)가 한국피스메이커로부터 2013년 피스메이커상을 수상했다.
한국피스메이커는 2002년 3월 창립 이래 현재까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도록 돕고 준비시키는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피스메이커에서는 사역의 목적과 필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1월 11일 “피스메이커의 날”로 정하고 기념해온지 올해로 열한 번째 해를 맞고 2013년 피스메이커상 수상기관으로 본원을 선정됐다.
화해중재원은 지난 5년 7개월 동안 시행하고 있는 화해조정 및 중재 판정 등 사회법정이 아닌 중재원에서 해결하는 일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게 되어 더욱 수상의 의미를 높이 평가 받게 됐다.
화해중재원 피영민 이사장은 수상 소식을 접하고 “어렵지만 끝까지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하여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기독법조인들의 수고와 한국교회 위에 박수를 보내면서 선정해 주신 수상자 선정위원회와 화해 사역에 함께 하는 피스메이커 위에 감사를 드리며, 본원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역에 임하라는 격려로 받겠다”며 감사와 함께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