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삼는 사역의 동반자
디사이플(disciple)
국제제자훈련원┃3,000원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발행하는 디사이플은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주님의 제자가 되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월간지다.
이번 4월 기획이야기는 “2월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첫 제자훈련은 6월까지 이어진다. 지금 이시기는 큐티, 독후감, 교재예습, 성경암송 등 말씀 훈련으로 일주일을 버겁게 보내고 가정과 직장에서 개인시간을 조절해 제자훈련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낸다.
또한 말씀과 기도를 붙잡고,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습관을 들이는 터다지기 시기이다. 인도자나 평신도 모두 삐걱거림이 조금씩 나타나고, 김장감과 갈등도 잠재되어 있는 시기이다. 제자로서의 삶의 터를 다지기 위해 상반기 제자훈련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등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번 ‘디사이플’ 4월호에 담아보았다.”라고 이번 호를 소개한다.
기획이야기의 내용은 상반기훈련, 터다지기를 확실히 잡아라(이정철), 상반기 훈련, 경건생활을 체질화하라(최봉우), 상반기 훈련에서의 실패 유형 세 가지(편집부), 동부교회, 수서은혜교회 목회자 인터뷰로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제자훈련 컨설팅, 소그룹, 개척교회, 교회학교 클리닉, 현장이야기, 문학읽기, 목양실 인터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제자훈련에 대한 방법과 이유와 필요성을 제시해 준다.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Christianty Today. Kor)
(주)기독교미디어그룹┃4,000원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정치, 경제 부분과 세계교회의 이슈, 문화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에서는 기독교 문화에만 국한 돼 있는 것이 아니라 포괄적으로 영화, 책, 연극 등등을 소개한다.
이번 4월호 크리스채너티의 커버스토리는 ‘한국 교회를 꽃피우다. 교회 내 여성리더십의 미래는’이란 제목으로 한국교회 안에서 여성리더십과 그 미래, 여성들을 억압하는 한국 기독교의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고든 맥도널드의 리더십에서는 ‘리더십의 뿌리 신뢰 없이는 오래 이끌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신뢰받는 리더자, 신뢰가 빛나는 순간, 신뢰를 쌓는 일곱가지 방법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나눴다.
“나는 세계 곳곳에서 참변을 당한 이웃이 생기면 그들을 위한 특별 헌금을 따로 요청해 거두기도 했다. 신뢰가 있으면 깊은 곳으로 내려 갈 수 있다.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예산이나 건축, 직원 확충을 위한 헌금을 하자는 당부도 몇차례 했다. 신뢰가 있으면 교인들은 선뜻 동참한다. 신뢰를 정확하게 정의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사람들이 말하듯, 우리는 보면 안다.
나는 하늘 높이 치솟은 거목을 보면서 신뢰를 떠올린다. 신뢰가 자라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신뢰가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그 외에도 세계교회 소식, 스포트라이트, 간추린 세계 뉴스, 생각나눔, 책, 영화, 연극, 시론 등을 실어 세계 기독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 사회에 문제점을 기독교계의 시각으로 바라봐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방법도 제시해 주고 있다.
기독교인 삶의 이야기를 나누다
빛과 소금
두란노┃5,000원
이번 4월호 ‘빛과 소금’에서 소개한 멘토는 하나님의 사랑을 디자인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카이스트 사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다.
“소명은 하나님이 만세전부터 준비하셨다. ‘… 각자 모두 하나님이 만세전부터 지명하고 부르신 것이 있습니다. 세상적인 기술이나 테크닉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온전히 맡기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면 세상사람들과 게임이 안 될 정도로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지명하여 부르신 것도 하나님이고, 지혜와 총명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 십니다. 최고가 되게 만들어 주십니다. 비교할 필요도 없고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외에도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는 엄상익 변호사, 세상을 품는 ‘하나님의 딸’ 이성미, 쪽복음으로 시작된 축복의 열매 차한 교수, 쓰레기더미에서 피어난 ‘샤론의 꽃’ 김숙향 선교사가 나와 자신의 삶을 나눈다.
또한 ISSUE에선 ‘공의를 위한 삶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정의를 이땅에 흐르게 한 윌리엄 윌버포스, 안창호, 디트리히 본회퍼, 주기철, 손양원 이렇게 5인을 소개한다. 또한 현대판 노예제인 인신매매에 대해 에디변 목사가 실태를 알리고 문제의 심각성을 가시화 한다.
빛과 소금은 크리스천 잡지로써 인터뷰와 뉴스, 책과 음악, 문화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어 하나님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소개하고 기독교계의 여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를 위한 신학
목회와 신학
두란노┃13,000(별책부록 ‘그 말씀’)
목회와 신학은 두란노에서 편찬한 월간지로써 목회와 신학의 접점을 찾아줘 서로 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목회현장을 소개해 그 방법 또한 제시해주고 있다. 이번 4월호의 목회와 신학은 ‘예배 예전과 문화가 만나다’라는 주제를 특집으로 다뤄 한국 교회 예배에 대한 진단과 전망, 우리교회에 맞는 예배 만들기, 예배 디테일 등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교회의 예배현장은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예배 전쟁 가운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도전 가운데 직면한 현대 교회의 다양한 예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전통적인 예배의 정의를 먼저 살펴보고 이어서 현대적인 예배의 정의와 함께 현대 예배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알려져 있는 네가지 예배들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이를 통해 참된 예배란 어떤 것인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어 청소년 대안학교 두레자연고등학교, 차세대 상단 사춘기 우리아이 마음 바라보기(2), 이민목회 파리장로교회 등 각지의 목회현장을 소개한다. 그 외에도 이슈와 진단, 지상강좌, 북리뷰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세계를 품는 경건의 시간
생명나무 GT
생명나무┃3,500원
4월 생명나무 GT는 3월에 이어 비운에도 대를 이어 지켜지는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인 열왕기상에 대해 묵상한다. 열왕기는 우리나라의 ‘왕조실록’과 비슷하게 이스라엘 왕들의 통치를 다루고 있다.
“상하권으로 구성된 열왕기의 상권은 솔로몬 왕부터 아합왕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기록 내용과 목적은 여느 왕조실록의 그 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곧 이책은 이스라엘 왕들의 영웅적인 업적을 미화하기 위한 것이나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했던 역사를 남기려는 의도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왕들은 세상의 국왕과 달리 백성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고취하고 하나님의 법도를 실현해야 할 의무를 가진 대리인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의 주된 관심은 왕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였느냐에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열왕기는 왕정사(王政史)라기보다 신정사(神政史)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명나무 GT는 월간고신 생명나무의 부록으로써 다양한 기독교계 소식과 간증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