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원(대표 조병호 목사)은 오는 2014년 1월 13~17일 서울 광장동 한강호텔에서 한국교회 담임목사 100명을 초청해, 렛츠 통 스크립투라(Let’s Tong Scriptura)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불과 몇 년 앞둔 시점에서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인 ‘오직 성경’을 다시금 새롭게 다짐하고,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을 따르는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5일 동안 오전(am10:00~12:30)에는 레너드 스윗 박사가 <Bible and Semiotics>를 주제로 성경에 대한 기호학적 접근, 성경의 이미지와 메타포(Image & Metaphor), 오럴 스토리와 원 스토리(OralStory & OneStory), 성경의 아이덴티티와 심볼(Identity & Symbol)등을 강의 한다.
그리고 오후(pm1:30~4:00)에는 조병호 박사가 <Bible and TongStory>를 주제로 바이블 통트랙스 7, 제사장나라와 하나님나라, 신구약중간사를 각각 강의한다. 레너드 스윗 박사는 현재 포스트모던 세대에게 학구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문화의 지평을 넓혀 복음을 가장 강력하게 전달하는 설교자이자 베스트셀러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병호 박사는 역사가이면서 성경통독 전문가, 그리고 통박사로 널려 알려져 있으며 현재 하이기쁨교회 담임목사이다. 2009년 발간된 그의 저서 <성경과 5대제국>은 한국저자로 유일하게 한국기독교 출판대상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