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맞이해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부활주간 미소 캠페인을 비롯해, 나눔 페스티벌을 전개했다.
‘부활의 기쁨 아름다운 미소로’ 캠페인은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가족 또는 교구간에 마주치면 미소 찾기 △가족 또는 교우 간에 하이파이브로 인사하기 △멀리있는 가족들에게 미소사진 보내기 △미소 지며 투표장 가기 △영혼이 미소 짓는 다락방(구역예배) 참여하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부활절 나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교회 마당에서 이웃들에게 전해줄 부활절 기념 달걀을 전시하며 성도들이 달걀을 구입 직장 동료나 이웃들에게 나눠 주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달걀바구니 등에는 아름다운 장식과 성경구절 등을 새겨 이웃들을 교회로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오정현 목사는 부활절 주일예배 “부활하신 주님이 주시는 기쁨”(벧전1:8~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활의 날,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기쁨을 잃지 말자”면서 “이 기쁨이 한국교회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삶 가운데 가득해 불의와 어둠을 물리치고 개인의 삶과 사회와 나라의 거룩한 새판짜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송우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