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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복음을 전한다

극동방송, 장병에게 전하는 위로와 회복 전해

 

극동방송이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 있는 군인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 지난 16~8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는 해군사관학교 기독 생도를 위한 동계수련회가 열렸다.

 

극동방송의 후원 및 진행으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에베소서 413~14절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라를 주제로 23일간 진행되었다. 영림교회 김이태 목사, 기무사령부 정재원 목사, 해군군목 단장 권창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기독 해군사관생도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군사관학교 이기식 중장은 해군은 함정 근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목회자를 대신해 장병들의 복음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해군사관학교 기독생도들이 수련회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나아가 해군의 복음화, 나아가 우리 군의 복음화에 앞장서는 십자가 군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27일 국군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 체육관에서는 극동방송과 함께하는 2013 송년음악회 Healing Concert’가 열렸다. 기무사 소속 부대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이날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혼성그룹 해오른누리, 4인조 여성 찬양팀 프뉴마,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했다.

 

2012년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씨와 극동방송 송옥석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기무사 소속 부대원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송년콘서트로 기획되었으며 국방을 위해 연말 휴가도 반납한 부대원 및 가족 1200여명이 참가해 감동과 기쁨의 무대를 나눴다.

 

순수복음방송인 극동방송은 2014년 사역 표어로 대한민국 하나되게 하소서로 삼아 대한민국의 통일과 회복을 위해 사역하고 있으며 방송에서는 나라를 위한 기도를 통해 조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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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