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Hope Mission 21의 비전
Hope Mission 21은 이영석 목사가 기도하고 사역해온 청소년 사역의 토대입니다.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요, 희망이라는 기치를 걸고, 보이는 건축물 교회가 아닌 보이지 않는 청소년들의 정신과 의식을 변화시켜 21세기를 이끌 기독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의 모토는 ‘실력있는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이라도 실력이 있어야 쓰임받는다는 외침, 실력이 있어도 좋은 사람이어야 쓰임 받는 외침이 우리의 모토입니다. 이 호프 미션 21이 이끄는 사역 공동체의 이름은 ‘행복한 아이들 세상’입니다.
한국이든 세계의 아이들의 공교육의 붕괴, 폐해와 가정문제, 학교와 관계 문제, 재정적인 문제들로 고통받고 있다는 전제하에 이들을 영적 쉼터이자 인큐베이터인 호프 미션 21의 행복 공동체로 불러 24시간 365일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되, 어떤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있고, 영육간에 양분이 되는 적절한 훈련을 통해 미래의 지도자로 준비시키는 사명입니다.
4.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은 호프 미션 21이 운영하는 k-12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호프 미션 21의 비전을 구현하는 현장입니다. 기숙학교로서 어떤 위험이나 방해물들로부터 아이들을 차단해 365일 24시간 철저히 보호하고 훈련하는 장소입니다. 초등학생이라도 기숙을 해야 하고 일주일 중 주일 오후를 제외하고는 모든 전자제품 컴퓨터, TV, 핸드폰, 게임기 등으로부터 벗어나 있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해 아침 pt체조로 하루를 시작하고 30분간의 경건의 시간, 1시간의 영어 집중훈련과 시사영어 통독훈련, 그리고 3시 50분에 정규 수업이 끝나고 6시까지 수영을 비롯해, 태권도, 배구, 축구, 탁구, 복싱 등의 체육 클럽과 피아노, 드럼, 베이스 및 일렉기타 드의 음악 클럽활동을 월~금요일까지 합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7~8시까지 열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해 세계적인 안목과 감각을 키웁니다. 그리고 8~9시 30분까지 자기 주도 학습을 하며 학습을 합니다. 취침은 10시이나 학습이 필요한 아이들은 제한없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은 자기 시간관리, 체험활동 등으로 꾸며지고 주인은 오전 예배 후에 오후엔 쇼핑과 휴식으로 채워집니다.
학교의 커리큘럼은 세계적으로 인증받은 School of Tomorrow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이뤄집니다. 이 시스템은 자기 주도적이고, 절대평가이고, 성경적 가치관이 기반이고, 자기가 수행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학습을 시작하는 무학년, 무학기 시스템입니다. 이시스템에선 모두가 1등을 할 수 있고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학생들의 평균은 95점입니다.
교사가 필요하지 않는 학생을 만드는 것, 스스로 교사가 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철학입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지금 현재는 한국인, 필리핀인이고 2014년엔 동남아의 인재들을 수용해 공부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이지만 철저히 훈련 속에 있어야 하며, 음주, 흡연, 왕따, 폭력, 의지결여 등이 있으면 가차없이 퇴교조치를 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5. Hope Mission 21의 향후 비전과 계획
Hope Mission 21은 마닐라권에 특수 인큐베이터적 케어시스템인 Hope 학사를 세우고 150명의인재를 양육하려고 합니다. 현재 1층으로 이뤄진 학교 기숙사는 8~90명 규모만 수용할 수 있어, 이미 기초가 되어 있는 현재의 단층 건물을 2~3층으로 더 증축할 계획입니다. 삶의 훈련은 호프 학사에서 교육은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에서 선교와 봉사는 Hope Mission 21이 세우고 이끌고 있는 현지 교회들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의 한국훈련생들과 20%의 동남아 학생들, 그리고 60%의 필리핀 상류층 자녀들과 학비 지원을 받는 극빈층 자녀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필리핀과 동남아 인재들 중 극빈층은 한달 모든 비용으로 500불이 필요합니다. 후원자가 300불을 호프 미션 21이 200불을 후원합니다. 단지 고등학교 졸업까지만 책임지고 자기주도적 훈련을 통해 대학에서는 자신이 책임지도록 하는 목표입니다.
이영석 목사
Hope Mission 대표
